체크스토리 :: 예단편지 작성했어요, 신랑신부 예단편지

결혼을 하면 모두들 작성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결혼의 꽃이 된 예단편지

저도 작성했지용

한땀한땀 이게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일 줄이야

이웃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간략하게 포스팅해봅니당!

저는 예신들이 다들 의례껏 주문한다는 체크스토리에서 주문했구요,

보통은 익일배송이나 저는 추석연휴가 끼여서 흑흑흑

좀 늦게 도착했어요

별일없으면 바로 받으실 수 있을꺼예요!

이 두꺼운 종이는 봉투구요

이게 내용을 적게되는 편지지라고 보시면 되요

A3인가는 한장인가 두장밖에 없고 봉투도 하나라

예랑님도 쓰신다면 두세트를 주문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중간사이즈로 주문하고, 압화세트만 하나 더 주문해서 끝냈어요!

이게 바로 꿀팁!

저도 저희 옆 사무실 선생님이 알려줘서 이렇게 주문했지용

체크스토리의 좋은 점은 이렇게 하나부터 끝까지 다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작성이 가능하다는점

저는 펜을 좀 여러개 준비했었는데

결론은 체크스토리에서 보내주는 펜이 제일 좋아요!!!

저도 그냥 저펜으로 작성했다는ㅋㅋㅋ

다른펜하니까 어중간하게 번지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다들 아시죠?

용지 사이즈에 맞게 출력해서 대고 따라 적는거ㅋㅋㅋㅋㅋ

그리고 예문은 체크스토리 홈페이지에 가면 있어용

정말 도움이 되는 예문이예요!!

그리고

이제 다쓰고 나서 꽃붙이기에 들어갑니다

꽃붙일때 미리 접고 시작을 해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접을때 힘들다는 이웃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렇게 접어서 시작했어요ㅋㅋㅋ

그런데 남자친구 만든거 보니 뭐 접어는 지더라구요

저는 정말

이렇게 디자인 결정하기까지가 한시간 걸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면 뭐 술술 붙이기 시작하면 됩니당

대충 디자인 해놓고 사진찍어서 보면서 다시 붙인다는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어려운건!!!

꽃붙이기도 아닌

접착용한지 붙이는거!!!

이게 진짜 젤 어려웠어요ㅠㅠ

이렇게 좋이에 대고 일단 그려서 저는 저 종이를 대고 다시 잘랐어용

접착용 한지가 돌돌 말려있으니까 자르기가 저는 엄청 힘들었어요ㅠㅠ 

그리고 나면 이렇게 조금은 꽃이 흐릿해지거든요ㅠㅠ

그럴때 필요한게 바로 레진입니다

너무 두껍게 바르면 잘 안마른다는 정보도 입수하여

면봉에 발라서 최대한 얇게 문질문질 해주세요

뭔가 부끄러우니까 모자이크로ㅋㅋㅋㅋ

그러고 나면 잘 말리면 됩니당:)

저는 총 세시간에서 네시간 정도 걸렸구요

다들 기본 네시간은 걸리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는 두시간? 걸려서 제가 엄청 놀랬다는!

너무 잘하려고 하는 순간....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2시간인가 만에 끝냈다는 남자친구의 편지입니다

아 뭔가 나보다 잘한거 같잖아ㅠㅠ

히히 이렇게 봉투까지 마무리하면 끝~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뭔가 정성이 가득들어가서

받으시는 분들마다 다 좋아한다는 압화편지

정말 사실 지금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하겠어요

그래서 예신, 예랑님들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http://www.checkstory.com/

더 예쁜곳도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압화편지, 예단편지로는 제일 유명한 체크스토리!

쓸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작성을 살포시 권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uniquehj/220835580495

다른 이야기들은 제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