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가 없어도 이리 없을 수가 없어요~
제 남동생은 열쇠고리 십자수도 했었고, 쿠션만들기 같은 것도 했었는데
저는 그런 것도 못하고 뜨개질, 만들기, 그림그리기 등 미적 감각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사랑스런 예비남편을 낳고 길러주신 시댁어른들께 감동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워낙 예비시댁에서 잘해주시고 이미 며느리인 것 같아요~
편지내용도 제가 직접 썼는데 전할 말이 많아서 글씨가 빽빽해졌어요~
압화꽃을 너무 겹치게 붙는 것보다 띄엄띄엄한 게 이쁠 것 같아서 공간을 두었더니 전체적으로 꽃밭이 되었네요~
접착식 한지 붙이는데 글씨가 많고 꽃 범위가 넓어서 고생은 했지만 넉넉히 잘 붙였어요~
저도 할 정도니 다들 무리 없이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거의 글씨를 제외한 부분을 다 접착식 한지를 붙인셈이 되었는데 접착식한지가 부족하지 않네요~
6월 초가 예식이라 예단을 4월 말에 드리려고 하는데 일찍 압화편지를 해두니 얼른 드리고 싶은 마음이예요~^^
댓글목록
작성자 플라레터
작성일 2017-03-20
평점
번거로우실텐데 후기 다시한번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예쁜 압화편지 완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적립금 넣어드렸어요~ 다음구매하실 때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