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면서 이런것이 있는 줄 몰랐는데 체크스토리 덕분에 "봉채편지"라는 걸 처음 해봤네요.
반응은 진짜 폭발적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 걸 보고 저도 한다고 했는데 안했으면 어쨌나 싶네요.
장모님과 장인어른께서 후한 점수를 주시고 보시는 눈이 달라지셨습니다.
눈물도 흘리시고 한참동안 제 손을 잡아주셨답니다.
여자친구도 정말 행복해해서 아직까지 가슴이 뛰네요.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체크스토리에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복 받으실겁니다.
아참 저는 폰트4번째걸로 했어요. 흘려쓴거 같은거요.
정말 잘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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